(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기술 교류의 장인 '2022 세계 바이오 혁신포럼'이 8일 전북 전주에서 개막했다.
이 행사는 전주시와 전북대 지역혁신센터 등이 주최해 사흘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미개척 분야인 디지털 치료제, 반려동물 헬스케어, 비대면 진료 등 3개 주제를 놓고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국내·외 대표적인 제약회사들도 참여해 실증 사례 등을 소개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포럼의 성과를 토대로 국내·외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기관과 기업, 연구소를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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